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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대입 결과가 정말 전부일까요 - 데이터를 보고 내린 결론 [3편] 대입 결과가 정말 전부일까 — 데이터를 보고 내린 결론1편, 2편에서 영재고와 과학고의 제도, 전형, 교육과정 차이를 정리했다. 마지막 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바로 대입 결과 데이터를 살펴보고 이번 여정을 정리하며 마무리하려 한다.이 글을 쓰게 된 계기솔직히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그리 유쾌하지 않았다. SNS에서 영재고는 의미 있고 과학고는 의미 없다는 식의 말들을 보고, 마음이 상해서 시작한 검색이었다. 저희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고, 특별히 관련 학원 없이 스스로 수학과 과학을 파고들고 있다. 대학 부설 과학영재원도 2년째 주말을 반납하며 다니고 있다.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다만 자료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적어도 나는 아이..
[2편] 전형 방식부터 교육과정까지, 실제로 뭐가 다른지 파봤습니다 [2편] 전형 방식부터 교육과정까지, 실제로 뭐가 다른지 파봤습니다1편에서 영재고와 과학고가 법적으로도, 모집 단위로도, 지원 시기로도 서로 다른 학교라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실제로 아이들이 어떻게 선발되고, 학교에 들어가면 무엇을 배우는지를 조금 더 파고들어 봤습니다. 저희 아이가 과학영재원에서 2년째 주말마다 배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도 이제는 이 정도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모집 단위 및 선발 방식 비교 과학고영재학교선발 범위학교 소재 시·도 중심전국 단위지역 제한해당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 등 중심출신 중학교 소재지·거주지 제한 없을 수 있음지원 자격중3 재학생·졸업생, 수학·과학에 재능과 잠재력이 있는 자중학교 재학생·졸업생 또는 동등 학력, 수학·과학 분야..
[1편] 과학고와 영재고,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요 - 초보 엄마의 기록 [1편] 과학고와 영재고,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요 - 초보 엄마의 기록요즘 SNS를 보면 영재고 합격, 불합격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옵니다. 저희 둘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라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아이는 과학고를 가고 싶다며 수학과 과학을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부설 과학영재원도 벌써 2년째 주말을 반납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특별히 관련 학원을 보낸 적도 없습니다. 관심이 덜한 엄마인 건지, 아이가 알아서 잘하는 건지 저도 아직 헷갈립니다.문제는 요즘 영재고 시험 시즌이라 그런지, 불합격한 부모님들의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영재고에 떨어진 후 과학고를 계속 준비할지, 아니면 그냥 일반고로 갈지를 두고 댓글창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댓글들을 읽다가 저는 조금 놀..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서논술형 도입, 대입제도 개편안 확정됐나?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서논술형 도입, 대입제도 개편안 확정됐나?**"2033학년도부터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뀐다"**는 보도가 2026년 8월 3일 나오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곧바로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확정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아직 논의 단계인지, 핵심만 정리한다. 1. 무슨 보도였나일부 언론은 국교위 산하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대입특위)가 2033학년도 대입부터 다음 두 가지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과목의 절대평가 전환수능 일부 과목에 서술·논술형 문항 도입2033학년도 대입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