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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2028 대입 지역의사제, 무엇이 달라지나, 준비 방법

2028 대입 지역의사제, 무엇이 달라지나

2027학년도 대입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제가 2028학년도에는 선발 규모를 더욱 키운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제도이기에, 어디가(대학입학정보포털)에 수록된 설명회 자료집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2028 대입 의학계열(지역의사제 포함) 수능위주전형
2027학년도 의학계열(지역의사제 포함)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 출처: 어디가포털사이트>대입정보자료실

(위 자료는 수능위주전형만 업로드해두었지만 어디가 포털사이트에서 대입정보자료실 검색후 의학계열 (지역의사제 포함)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위주전형자료도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의사제란

지역의사제는 지방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전형이다. 정식 명칭은 지역의사선발전형이며, 선발된 학생은 졸업 후 일정 기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의과대학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입학·졸업하고, 재학 기간 중 해당 지역에 거주한 학생을 선발 대상으로 한다.

전체 선발 규모

지역의사제 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2027학년도 490명에서 2028학년도 613명으로 늘어난다. 단 1년 사이에 100명 이상 증가하는 셈이니, 지역의사제가 의대 진학의 새로운 통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서울권 대학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경기·인천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 대학이 선발을 담당한다.

2028학년도 선발 규모

2027학년도에는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488명을, 2028학년도에는 이보다 122명 늘어난 610명을 지역의사로 선발한다. 지역별로 보면 진료권에서 437명, 광역권에서 173명을 뽑으며, 증원 폭이 가장 큰 곳은 부울경 지역으로 121명이 늘어나고, 증가율로는 제주대 의대가 정원 40명에서 75명으로 87.5% 늘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다.

부울경 지역만 놓고 보면 부산대, 동아대, 인제대, 고신대, 경상국립대, 울산대 등 6개 의과대학에 배정되는 지역의사 선발 인원이 도입 첫해인 2027학년도에는 전국 선발 인원의 19.8%인 97명이며, 2028학년도 이후에는 121명까지 확대된다.

전형 방식도 대학마다 차이가 크다. 지역의사제 선발 인원 610명 가운데 93.6%에 해당하는 571명은 수시모집으로 뽑힌다. 다만 지역별 편차가 있어, 강원권은 강원대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나머지 3개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대학별로 전형 유형이 뒤섞여 있다.

중학교 진학이 승부처가 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 앞당겨졌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028학년도 대입, 즉 현재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지역인재 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재학 기간 동안 부모와 학생 모두 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과거처럼 고등학교 3년만 지역에서 보내는 방식으로는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중학교 때 지역을 떠나는 순간 지역인재 전형 지원 가능성 자체가 사라지는 구조로 바뀌었다.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선발 요건이 대학마다 조금씩 달라 고등학교만 해당 지역이면 되는지, 중학교 소재지까지 요구하는지, 본인의 거주 이력이 요건을 충족하는지는 대학별 모집요강과 보건복지부 고시 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사제는 최소 10년에 이르는 긴 의무 복무 기간이 뒤따르므로, 단순히 의대 합격 가능성만 보고 지원하기보다는 본인의 진로 계획과 지역 근무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고려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역의사제는 매년 세부 요강이 조정되는 만큼,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입학처 공지와 어디가의 최신 자료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지역의사제 모집 현황,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지역의사제 전형이 의대 입시의 큰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비수도권 지역 대학에서 선발하는 이 전형은 앞으로 몇 년간 의대 진학을 노리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짚고 가야 할 항목이다. 모집 현황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수시와 정시, 대학별로 확인해야 한다

지역의사제는 대부분 수시모집에서 선발이 이루어진다. 정시로 뽑는 대학은 충북대, 전남대, 제주대 정도로 소수에 그친다. 다만 수시라고 해서 수능을 소홀히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서, 교과 성적 관리 못지않게 수능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전형 유형을 보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나뉘어 선발이 진행되고,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으로 뽑는다. 문제는 이 전형 방식이 대학마다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같은 지역의사제라도 어떤 대학은 교과전형 비중이 높고, 어떤 대학은 종합전형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과 시행계획을 반드시 대학별로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

진료권과 광역권, 헷갈리지 말아야 할 지원자격

지역의사제 전형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진료권과 광역권의 구분이다. 지역의사제는 선발 인원을 진료권과 광역권으로 나누어 모집하는데, 이 두 권역은 지원자격 기준이 다르다. 어느 권역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본인의 출신 지역과 재학 이력이 어느 권역 기준에 부합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 하나 중요한 확인 사항은 중복지원 가능 여부다. 진료권과 광역권 사이에 중복지원이 가능한지, 그리고 지역의사제 전형과 다른 일반 전형 사이에 중복지원이 허용되는지도 대학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다. 이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지원했다가는 아예 지원 자체가 무효 처리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원서 접수 전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교차 확인해야 한다.

지원 전 체크리스트

지역의사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다음 사항을 순서대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첫째, 목표 대학이 진료권과 광역권 중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한다. 둘째, 수시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인지 학생부교과전형인지, 정시라면 수능 반영 방법이 어떤지 살펴본다. 셋째,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미리 가늠해본다. 넷째, 진료권과 광역권 간 중복지원, 타 전형과의 중복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지역의사제는 2027학년도 490명에서 2028학년도 613명으로 선발 규모가 커지는 만큼 경쟁률과 세부 요강도 매년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대학별 모집요강과 시행계획이 발표될 때마다 최신 자료를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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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어디가(https://www.adiga.kr)대입정보포털 >> 대입정보자료실 >>  2028 대입 정보 설명회 지역의사제 자료집